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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증 어지럼증 증상 원인 자가 치료법 

 

이석증 원인과 증상
이석증 원인과 증상

 
 갑자기 일상에서 어지러움을 겪는다면 대부분 머리가 아픈 것인가 생각하지만 머리보다는 귀의 문제일 가능성이 큽니다. 특히 급작스러운 어지럼증은 이석증을 의심해봐야합니다. 오늘은 이석증의 증상과 원인 자가치료법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이석증이란?

 

이석증 이란
이석증 이란

 
 이석증은 자신의 주변부가 빙빙 도는 것 같은 어지러움이 약 1분가량 지속되다가 호전되는 일이 반복되는 증상을 말합니다. 이 어지럼증의 가장 흔한 원인이 이석증으로 귀내의 평형기관인 반고리관 안쪽에 이석이라는 칼슘덩어리가 이탈하여 전전기관 내부를 휘젓게 되면서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이석증 원인

 

이석증 원인
이석증 원인

 
 
이석증의 원인이 되는 어지러움증은 결국 이석이 이탈하는 것이 원인인데 이석이 원래 위치에서 이탈하는 이유는 많기 때문에 명확이 이러한 원인이다 규정할 수는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의사들이 생각하는 원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외부로부터 오는 충격
2. 바이러스로의 감염
3. 약물의 부작용
4. 이비인후과적 수술
5. 골밀도 감소 
 
참고로 이석증은 모든 나이에서 발생이 가능하나 40~50대 이후에 더 자주발생하고, 남성보다는 여성에게 더 많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종합하면 가장 이석증을 많이 겪는 대상은 50대 여성이 되겠네요.
 


이석증 증상

 

이석증 증상
이석증 증상

 
 이석증으로부터 오는 증상인 어지러움은 아주 미미한 정도부터 공포를 일으킬 수 있을정도로 심각한 정도까지 다양합니다. 이석증이 주는 어지러움은 보통 침대에서 일어나거나 돌아눕는 등의 머리나 전전기관이 움직일 때 갑자기 발생하는 경우가 많고, 심하면 구토를 유발하기도 합니다. 
 
 증상이 나타날경우 심한경우라도 보통은 머리를 움직이지 않고 가만히 두고 있으면 몇 분 이내로 짧게 지속되다가 가라앉는 경우가 많으니 머리의 움직임을 제한해야 합니다. 
 


진단 및 치료

 

이석증 치료
이석증 치료

 
 이석증의 진단은 이비인후과나 신경과 모두에서 가능합니다. 
 
진단은 일반적으로 딕스-홀파이크 검사라고하는 이석증 환자들이 어지러움을 느끼게 되는 특정한 자세를 취하게 하여 어지러움을 겪는지와 눈의 움직임을 확인하는 검사를 통해 진단하게 됩니다. 추가적으로 청력검사, 평형기능검사, MRI검사를 추가로 실시할 수도 있습니다. 
 
치료의 경우에는 일반적으로 아무런 치료없이 두는 경우에도 몇 주 이내로 증상이 호전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냥둬도 휴유증이 남는 경우도 없기 때문에 증상이 심하지 않은 경우에는 지켜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하지만 증상이 지속되거나 정도가 심하면 빨리 내원하여 조기에 치료를 해야합니다. 
 
치료방법은 이석 치환술을 많이 사용하게 됩니다. 머리의 위치를 조정해가며 반고리관에 들어간 이석을 원래 위치였던 전정기관내로 다시 이동시키는 치료법입니다. 이 치료법은 자가로도 시행할 수 있는데요. 이석증 환자의 30%정도는 1년 이내에 재발하기 때문에 자가치료보다는 이비인후과를 방문하는 것을 의사들은 권하고 있습니다. 
 


자가치료

 

이석증 자가치료법이석증 자가치료법2
이석증 자가치료법

 
 의사들은 기본적으로 내원을 권하고 있지만 먼저 자가치료를 해본 뒤 증상이 가라앉지 않으면 내원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기에 자가치료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자가치료 역시 의사들의 치료법처럼 이석을 전전기관에 이동시킬 수 있는 움직임을 반복하는 것을 핵심으로 하고 있습니다. 
 
 자가치료법 1: 옆으로 누운 상태에서 고개를 45도 천장쪽으로 돌렸다가 1분을 유지한 후 다시 고개를 원위치 했다가, 반대방향도 마찬가지로 고개를 천장쪽으로 돌렸다가 1분간 유지하는 행동을 반복하는 것입니다. 
 

이석증 자가치료법3
이석증 자가치료법3

 
 자가치료법 2 : 두 번째 자가치료법은 천장에 시선을 고정한 채로 몸을 일으켰다가 누웠다가 하는 것을 반복하는 방법입니다. 이 방법을 시행할 때에는 머리를 너무 세게 흔들면 오히려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지나치게 머리를 세게 흔들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자가치료1,2의 방법을 시행하더라도 증상이 지속될경우 자가치료를 계속 시행하기 보다는 병원에 내원하여 전문적인 치료를 받는 것이 필수입니다. 자가치료는 어디까지나 보조적이거나 일시적인 수단으로만 생각해야합니다.  
 


 예방법

 
  이석증을 특별히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다. 다만 갑자기 머리의 위치를 변화시키거나 자세를 급격하게 바꾸는 일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머리에 가해지는 충격으로 인해 이석증이 발생하는 경우가 꽤 있으므로 과격한 스포츠를 즐길 때에는 반드시 보호장구를 착용해야하며 낙상 등을 대비해야합니다. 
 
이상으로 이석증의 원인과 증상 자가치료 및 치료법, 예방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모두 건강하세요 - 노담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