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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광염 증상 원인 치료 방법 약 소변 자주 마려움 (빈뇨증 질환)

 

방광염
방광염

 

 건강한 경우 하루에 소변을 보는 횟수는 몇 번일까요. 보통 연령에 따라 다르지만 성인의 경우에는 하루에 5~6회 가량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방광에 이상이 생길 경우에는 유난히 소변이 자주 마렵게 되는데요.

 

 오늘은 소변을 자주 마려워하는 빈뇨증을 겪을 때 의심해봐야하는 질병인 방광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특히 방광염은 남성에게도 발병하지만 주로 생물학적인 이유로 여성에게 발병률이 훨씬 높으니 특히 여성분들은 조심해야할 질병인데요 방광염의 증상과 원인 치료법과 약 등에 대해 자세히 적어보겠습니다.

 


방광염 이란?

 

방광염은 신장에서 생성된 소변에 저장되는 방광에 염증이 발생질환으로 만성과 급성으로 나뉩니다.

 

먼저 급성방광염의 경우 요로나 다른 장기에는 기능 이상이 생기지 않고, 방광에만 염증이 생긴 경우로 대부분 세균의 침입에 의한 감염이 일어난 경우입니다. 

반면 만성방광염의 경우 일반적으로는 연간 3회 이상의 방광염이 지속적으로 나타나는 경우를 지칭하며, 일시적인 증상이 아니라 완치되지 않는 경우를 말하고 있습니다. 

 


방광염 원인?

 

방광염 원인
방광염 원인

 

 

 방광염은 요로계를 통해 세균(대부분 대장균)이 방광까지 침입하는 것이 그 원인입니다. 따라서 생물학적으로는 남성보다는 여성의 경우에 방광염에 걸리기 쉽습니다. 여성은 신체적으로 남성에 비해 요도가 짧기 때문입니다.

 

 또한 회음부와 질입구에 보통 세균이 있는데 성관계나 임신 등의 상황을 통해 이곳에 있던 세균이 방광으로 전이가 되는 소위 상행성감염을 겪기가 쉽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가장 방광염을 흔하게 경험하는 사람들이 임산부입니다. 

 

 원인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1. 요도에 손상을 주는 과격한 성관계나 타이트한 스키니진 등을 즐겨입는 행동
  • 2. 성관계 전후에 생식기에 청결을 유지하지 못한 경우
  • 3. 폐경 등으로 인해 에스트로겐이 줄어들어 요도와 방광내층이 전보다 얇아져 세균성 감염에 취약해진 경우
  • 4. 오줌을 지나치게 오래 참아 방광을 약하게 만들거나, 세균이 번식하기 좋은 축축한 속옷이나 바지 등을 입는 경우
  • 5. 방광을 약하게 만들 수 있는 음식, 음료 등을 자주 마시는 경우 (술, 카페인이 많은 차, 커피, 맵고 자극적인 음식 등)

 


 방광염 증상

 

방광염 증상
방광염 증상

 

1. 성인기준으로 하루에 8회 이상으로 소변을 보는 빈뇨를 경험한다. 

2. 아주 갑작스럽게 소변을 보고싶은 욕구를 느끼는데 이를 참기도 어렵다. 

3. 소변을 볼 때 통증을 느낀다. 

4. 쇼번을 볼 때 잔뇨감이 심하게 들거나 방광부분이 자극되는 것 같다. 

5. 허리 하부나 치골의 상부에 통증을 느낀다. 

6. 소변에서 피가 나오는 혈뇨나 혼탁뇨가 나타나거나 악취가 심하게 난다. 

 

 위와 같은 경우를 겪는 경우 방광염을 의심해야 합니다. 대개는 급성방광염일 가능성이 높지만 위의 증상이 약하거나 간헐적으로 나타나는 경우에는 오히려 만성일 경우를 의심해야합니다. 

 


 방광염 진단, 치료

 

방광염 치료
방광염 치료

 

 방광염의 경우에는 주로 소변검사와 소변 배양검사를 통해서 진단하게 됩니다. 이 검사를 통해 소변에 세균이나 피가 검출되는지를 확인하고, 체내 항균제 감수성 등을 검사합니다. 혈뇨가 검출된 경우에는 출혈의 원인이 다른 경우일 수도 있기 때문에 추가로 방광겸 검사를 시행할 수도 있고, 여성의 경우에는 외음부 질염과 유사한 측면이 있으므로 잘 분비물검사를 추가로 시행할 수도 있습니다. 

 

치료의 경우에는 급성과 만성의 경우 모두 항생제 투여를 기본으로 고려하게 됩니다. 급성의 경우에는 3일간 투여하는 경우가 표준인데 최근에는 1일만 투여하는 1일 요법의 치료도 연구되고 있습니다. 만성방광염의 경우에는 장기간 항생제를 투여하게 되고, 임상적인 방법으로 만성 방광염을 일으키는 요인을 찾아내어 환자가 해당 행동을 계속하지 않도록 유도하고 있습닌다. 

 

 대개의 경우에는 항생제 치료를 통하면 어렵지 않게 치료되며, 다른 휴유증도 거의 나타지 않으니 혹여 방광염이 의심된다고 하더라도 너무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방광염 예방법

 

 방광염의 예방 방법은 크게는 적당한 수분을 섭취하여 몸속의 세균을 체외로 배출하고 청결을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방법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 하루에 권장 수분섭취량인 1.5리터의 물을 마셔 소변을 배출한다. 

2. 방광의 건강을 악화할 수 있는 술, 고카페인 음료, 자극적인 음식 등을 자제하고 저자극 음료나 순수한 물 등을 마신다. 

3. 배뇨감이 들면 참지않고 바로 소변을 본다. 

4. 배뇨나 배변을 한 경우, 성관계 등을 한 경우 생식기나 항문 등을 청결히 세척한다. 하지만 여성의 경우에는 질 세척 등을 잦게하면 오히려 질내 유익균 등을 사멸시기키 때문에 세균의 번식을 증가시킬 수 있어 유의해야한다. 

5. 지나치게 딱 맞거나 꽉끼는 바지, 속옷, 세균이 번식하기 쉬운 다 마르지 않은 옷 등을 입지 않는다. 

 


방광염 약

 

 방광염의 경우 병원을 내방하는 것이 추천되지만 극 초기라면 일반적인 약국의 약을 복용하는 것만으로도 나을 수 있습니다. 약은 두가지가 대표적입니다. 

 

1. 유로펜정, 요로신정, 요비신 (용담사간탕 함유약)

 

유로펜정
유로펜정

 용담은 한방 재재로 소변을 볼 때 화끈거리는 화한 느낌, 배뇨시 통증이나 가려움이 나타날 때, 잔뇨감이 있을 때 등에 복용하게 됩니다. 주의할 점은 '대황'성분이 자궁 수축 등을 유발하고 설사 등을 유발할 수 있어 임산부나 수유를 하는 경우네는 복용하면 안됩니다. 

 

2. 저령탕 

 

저령탕
저령탕

 

 저령탕은 소변량이 줄어들어 소변이 잘나오지 않거나 역시 소변을 볼 때 통증이나 잔뇨감을 경험하는 경우에 복요하게 됩니다. 저령탕은 특히 용담사간탕 함유약보다 이뇨작용이 좀 더 강한 편이기 때문에 고령자나 임산부 수유부는 역시 복용하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이상으로 방광염의 원인과 증상 그 진단과 치료 예방법까지 알아보았습니다. 모두 건강하세요. - 노담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