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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 비대증 원인 과 증상 치료 방법에 관해 알아보자 

 

전립선 비대증

 

 오늘은 많은 성인남성들에게 발생하고 있는 전립선 비대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과거에는 50세 이상의 남성의 방광에서 배출장애나 통증이 일어나는 증상을 통칭하는 것이 전립선 비대증이었으나 근래에는 3~40대 남성에게도 전립선 비대증이 흔해지는 등 성인남성 전체에게 주의가 필요한 병이 되었습니다. 오늘은 이 전립선 비대증의 원인과 증상 치료 등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겠습니다. 

 


전립선 비대증 이란?

 

전립선 비대증?

 

 전립선 비대증은 남성의 전립선이 비정상적으로 커지는 질환으로, 주로 노화로 인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전립선 비대증은 대부분 악성종양이 아니며, 자주 발생하는 증상으로는 배뇨장애, 방광염, 요실금 등이 있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전립선 비대증은 약물 치료나 수술 등의 치료로 완치될 수 있는 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만약 질병이 진행되어 합병증이 발생한다면 더 심각한 문제를 초래할 수 있으니 조기에 내과나 비뇨기과 전문의를 방문해야 하는 것이 중요한 병입니다.


전립선 비대증 원인

 

전립선 비대증 원인

 

전립선 비대증은 안타깝게도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많은 전문가들은 노화가 가장 크게 기여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노화로 인해 전립선에 있는 세포들이 증식하여 전립선의 크기가 커지기 때문입니다. 또한 가족력도 전립선 비대증 발생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전립선 수술을 받은 가족이 있을 경우 검진 등을 통한 지속적인 관찰이 더욱 요망됩니다. 

 

 전립선 비대증도 다른 만성 질환과 같이 복합적 요인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부족한 신체활동, 비만, 흡연, 음주 등도 역시 전립선 비대증에 영향을 미친다고 의사들은 보고있습니다. 


전립선 비대증 증상

 

전립선 비대증 증상

 

 전립선 비대증은 선천성 질환은 아니며, 일반적으로 노화로 인해 후천적으로 발생하는 병입니다. 따라서 초기에는 증상을 나타내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질병이 진행되고 전립선이 커지게 되면, 다음과 같은 증상들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1. 배뇨장애

소변을 보는 것이 어려워지는 증상입니다. 소변의 양이 적어지거나, 지나치게 잦아지거나 하는 등의 반응 또한 주요 증상입니다. 뜸을 들여야 소변이 나오거나, 아랫배에 힘을 크게 주어야 소변이 가능한 경우 전립선 비대증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2. 방광염

방광이 불감증을 일으켜 치료하기 어려운 질환입니다. 흔히 배뇨 후 체감되는 통증과 함께 발생하며, 소변의 염증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증상입니다.

 

3. 요실금

 갑작스러운 배뇨가 일어나는 요실금이 일어날 경우도 전립선 비대증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소변을 참지 못하고 옷에 누는 증상이 일어나면 절박성 요실금의 경우 전립선 비대증의 가능성이 높습니다. 

 

4. 방뇨 및 배뇨부의 통증:

아파서 배뇨하는 것이 어려울 정도로 심한 통증을 겪는 것입니다. 이 경우에는 중증도가 높은 경우로  증상이 나타나면 빠른 시일 내에 진료를 받도록 해야합니다.

 


전립선 비대증 검사 

 

전립선 비대증 검사

 

전립선 비대증은 직접적인 증상이 없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조기 발견이 어려운 편이라 지속적인 검사가 중요합니다. 만약 전립선 비대증이 의심된다면, 다음과 같은 검사를 통해 진단됩니다.

 

1. 직장수지검사: 직접 손가락을 항문에 넣어 전립선을 검사하는 것으로, 전문의를 통해야합니다. 직장 검사는 전립선을 직접 촉진시켜 전립선 질환 등을 알아보는데 유용한 검사입니다. 

 

2. PSA 검사: PSA(Porsate-Specific Antigen)는 전립선에서만 분비되는 단백질입니다. 따라서 PSA 검사를 통해 전립선 비대증 및 전립선암 등에 대한 가능성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3. 요로동맥촬영술: 전립선 비대증으로 인한 배뇨장애의 정도를 파악하는 검사입니다. 전문의가 요관 및 방광 내부를 촬영하여 검사를 진행합니다.

 

 평소 소변을 볼 때 잔뇨감을 크게 느끼거나 소변이 끊어지거나 가늘어지는 경우, 참기 어려워지거나 빈뇨감을 느끼는 등 소변감에 문제가 있는 경우 조기 발견을 위해 주저말고 병원을 방문해서 검사하도록 합시다. 

 


전립선 비대증 치료

 

전립선 비대증 치료

 

전립선 비대증의 치료 방법에는 약물 치료, 수술치료, 비수술적 치료 등이 있습니다. 다만, 개인의 상태와 증상, 수술 가능성 등에 따라 치료방법이 다르기 때문에, 의사와 함께 결정해야합니다.

 

1. 약물 치료: 전립선 비대증을 약을 복용하여 조절하는 방법으로 대게 일차적으로 약물치료가 권장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치료제는 알파차단제와 안드로겐억제제를 사용하여 전립선 크기를 줄이거나 전립선 요도의 압력과 긴장을 낮추게 됩니다.

 

2. 수술치료: 최근에는 약물치료가 발달하여 수술적 빈도는 많이 감소했으나 방광내의 결석이나 요로감염, 혈뇨 등의 문제가 생기거나 약물치료가 효과가 업는 경우 '경요도 전립선 절제술', 'KTP레이저술' 등을 사용해 수술적 치료를 진행하게 됩니다. 

 

3. 비수술치료: 전립선 비대증의 증상이 심하지 않은 경우에는 비수술적인 대기요법을 통해 일정기간 경과를 관찰해볼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수분 섭취량과 식이요법을 조절하고 좌욕, 배뇨습관 개선을 통해 증선개선을 기대해볼 수 있습니다. 

 

 전립선 비대증은 진단과 치료를 미루게 되면 상태가 악화될 가능성이 높아지므로, 조기에 적극적인 대응이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증상을 느낄 경우 본인의 빠른 병원 방문이 필요합니다. 

 


 예방법

 

 전립선 비대증을 예방하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기본적으로 너무 오래 앉아있는 것을 피해야합니다. 원래 50대 이상의 남성에게 잦은 발병률을 보이다가 최근 30~40대의 남성 환자가 늘어난 이유도 사무실 등에 오래 앉아있는 직장인이 늘었기 때문입니다. 

 

또한 습관적인 야식 섭취나 과도한 음주 등을 자제하고, 충분한 휴식과 일정한 운동 습관을 가져야 합니다. 50대 이후에는 전립선 검사를 정기적으로 받는 것도 아주 중요한 예방법입니다. 

 

이상으로 전립선 비대증의 원인과 증상 치료와 예방법까지 알아보았습니다. 모두 건강한 하루 되세요 - 노담맨